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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하면 실패

패캠 챌린지 30일 전부 블로그에 작성하고 공부를 했지만 데일리 미션 주마다 폼내는게 있는데 그거 하루가 늦어서
실패했다.. 

일단 그동안 작성한 글들 비공개로 전환하고 후기만 남기려고 한다

총평: 이벤트 자체는 예전의 악랄한 패캠이벤트보다는 그나마 양호한 이벤트

패스트캠퍼스의 환급 이벤트는 악랄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예전 알고리즘 및 코딩 테스트쪽 환급 이벤트와 같이 함께 들었었는데..
주마다 4~5개의 알고리즘 문제가 목요일인가 나와서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까지 풀어야 하는데..
강의에 안나온 문제도 너무 많고 정말 어떤 주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잡고 있었는데 못푼 적도 있다.
결국 망했

이번 이벤트는 그나마 할만 했다.

어디까지 그나마다..
휴일까지 단 1일도 휴식을 주지 않는 한달 30일을 달리는 이벤트는 추석과 연휴가 껴있어서.. 너무 어려웠다

아마 그 부분까지 패캠은 고려해서 작성했겠지..

그나마 분량이 500자 내외여서 꾸준이 무언가를 하는 버릇을 들이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다만 데일리 미션이 웃긴다.. 처음에 신청했을떄 블로그 내용이랑 다 해놨으면 지네들이 알아서 확인하고 해야지
왜 내가 주마다 다시 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는 말인가. 

10월 4일이 대체 휴일이라 나도 모르게 일요일로 생각하고 있어서 10월 3일이 아닌 4일에 데일리 미션지를 제출해서 실패를 하게 되었다. 이 실패에 관한 메일을 어제 받았는데..참 허탈하다.

강의 내용 : 절대 비추

내가 들은 강의는 

Vue.js 압축 완성 올인원 패키지 Online.

라는 강의인데 이게.. 일단 vue 강의를 2.x로 하고 있다

vue공부를 하면서 해당 강의를 보면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찾아보니 오히려 처음 배우는 사람은 3.x를 보는게 훨씬 낫다.
2.x를 공부하고 그 내용으로 3.x의 바뀐 부분을 보고 있으면 정신히 다 혼미해질 것이다.
3.x가 나온지 1년이 되었는데 강의설명에 그런 내용도 없고 갱신없이 2.x를 계속 팔고 있는 패스트캠퍼스가 괘씸하다.
강의계획서에 2.x라고 설명만 되어있어도 결재를 안했을텐데 절대 그런부분을 설명하지 않는다.

게다가 강의 초반 기본 내용이 가이드 문서 따라 읽기인데..가이드 문서대로도 하지 않아서 더 햇갈리게 만든다.
강의내용을 무시하고 차라리 vue쪽 가이드 문서를 차분히 보는게 훨씬 이해가 되었다

게다가 가이드도 정말 대충 읽는게 눈에 보인다 특히 클래스와 스타일바인딩 회차를 보면 기가 막히는데

정말 .. 어이가 없다. 저걸 화살표로 그리면서 연결된다고 하는데...
강사가 가이드 문서도 안읽어보고 준비도 안한채 진짜 생라이브로 영상을 찍고 검수도 안한 것이 눈에 보인다.
내가 이걸 돈내고 샀다니..

질문게시판과 후기 게시판의 부재

그리고 패스트 캠퍼스의 문제점은 바로
질문게시판과 후기 게시판의 부재 이다

궁금한 것이 있어도 질문을 할 수가 없다. 인프런처럼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다시는 패캠 강의를 안사야겠다고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면 그냥 혼자 공부하고 말지.

또한 후기 게시판이 없어서 강의 퀄이 저질이라던지 위처럼 강의가 옛날 강의라던지.. 
하는 후기를 알 수가 없어서 실제 강의를 들어야만 강의 퀄을 알 수가 있다...

아주 x같은 케이스이다..

마무리

이상 패캠 챌린지 후기를 마무리 한다.

패캠의 모든 강의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저 강의는 절대 듣지 말것을 추천한다.

저 강의 강사님은 박영웅 강사님인데 일단 이강의를 들어본 봐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강사님이다.

만약 패캠 강의 계획서에 박영웅 강사님이 나온다면 나는 앞으로 절대 구매를 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이벤트는 또 환급 이벤트면 도전은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오늘의 결론은..왠만하면 인프런에서 강의를 듣자.. 

패캠처럼 광고가 아닌 사용자 후기를 보고 좋은 강의인지 판단이 가능하고..
질의 응답이 동영상마다 따로 가능해서 1:1처럼 공부가 가능하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https://bit.ly/37BpXiC